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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제공 |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PC 논란과 혹평 속 흥행 빨간불?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2025)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개봉했지만, 예상과 달리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과 함께 흥행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캐스팅 논란, 완성도 지적, 원작 훼손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영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백설공주’는 과연 관객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디즈니 최초 애니메이션 실사화…그러나 기대 이하의 반응
1937년 탄생한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실사화한 이번 영화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에 이은 판타지 뮤지컬 실사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여주인공 레이첼 지글러의 캐스팅, CG로 구현된 난쟁이 캐릭터, 원작 각색 방식 등에서 디즈니의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PC주의)이 도마에 올랐고, 이는 영화의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국내외 혹평 일색…로튼토마토 & IMDB 점수 ‘충격’
-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46%
- IMDB 평점: 2.2점 (10점 만점 중)
- 국내 네이버 관람객 평점: 2.41점
- CGV 골든에그지수: 68%
“유치하다”, “작위적이다”, “서사가 산만하다”, “시각적으로 밋밋하다” 등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평론가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흥행 성적도 빨간불…개봉 당일 2위 → 다음날 3위
- 개봉 첫날 관객: 23,047명 (2위)
- 둘째 날 관객: 11,598명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스트리밍’ 등의 작품에 밀려 빠르게 순위가 하락하며 ‘인어공주’의 실패 재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주요 논란 포인트 요약
논란 항목 | 내용 |
---|---|
캐스팅 이슈 | 라틴계 배우가 '백설'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 |
원작 훼손 | 고전 동화와의 거리감, 캐릭터 성격 및 전개 재해석 논란 |
CG 난쟁이 | 왜소증 배우 배제 및 고정관념 강화 지적 |
주연 인터뷰 논란 | 주연 배우의 원작 비판 발언이 팬층 반감 유발 |
🗣️ 관객 반응은?
- “디즈니 특유의 감동이 사라졌다.”
- “동심을 파괴하는 리메이크.”
- “여왕(갤 가돗)이 더 매력적이다.”
- “노래와 배우 연기는 괜찮았다.”
✅ 결론: 관객과 디즈니의 간극, 회복 가능할까?
화제성과 논란은 충분했지만, 실제 흥행과 관객 만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백설공주’.
관객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인어공주'와 같은 길을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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