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도전…기생충 넘을 수 있을까?

봉준호 감독의 SF 신작 '미키17'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순항 중입니다. 하지만 해외 성적과 비교해볼 때, 전작 '기생충'의 흥행 기록을 넘기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키17, 국내 박스오피스 선두 유지

3월 22일 기준 누적 관객 279만 명, 누적 매출 276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경쟁작인 ‘스트리밍’, ‘진격의 거인’ 애니, ‘백설공주’ 실사 영화 속에서도 강세입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개봉 첫 주말 약 1,910만 달러 수익으로 1위에 올랐지만, 제작비 대비 흥행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로튼토마토 기준 평론가 79%, 관객 73%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웨이보제공

‘미키17’은 전 세계 블랙코미디 영화 흥행 20위에 올랐으며, ‘기생충’은 같은 장르에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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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은 국내 흥행에서는 순항 중이지만, 글로벌 성공을 위해서는 콘텐츠 확산 전략과 꾸준한 입소문이 관건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명작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세요.

‘미키17’을 보셨다면 댓글로 감상과 의견을 남겨주세요! 봉준호 감독 팬이라면 더욱 환영입니다 😊